EXHIBITIONS

향불회화, 이길우 작가 개인전

전시일정2022-12-22~2023-02-01

INTRODUCTION

이길우 Lee,gil-woo b.1967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화학과 졸업


  • 개인전

  • 2021  22회 개인전 “108 & stone”, 선화랑서울

  • 2019  20회 개인전 어제와 같은하루”, 아키타카타현 미술관히로시마일본

  • 2018  19회 개인전 어제와 같은하루 옴스크 미술관옴스크시 러시아

  • 2016  18회 개인전 오고 가는 길스쳐 지난 풍경”, 선화랑서울



단체전 및 초대전

2021  전남 수묵 비엔날레(오채찬란 모노크롬), 목포 문화 예술회관, 목포

      筆墨之間, 홍콩 한국 문화원, 홍콩

       상하이 국제 종이 비엔날레전, 상하이 국제 박람회, 상하이, 중국

      Korean's Spirit, Artvera's Gallery, 제네바, 스위스

      “스포츠와 놀이”, 양평 군립 미술관, 양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중 수교 25주년 기념

      “평화의 섬 제주, 아트의 섬이 되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 전시실, 제주

       제1회 어메이당대예술 국제 초대전, 사천 무역 박람회, 중국



 

"사물의 영혼은 사후에 모두 재로 돌아가지만

나의 작품들은 한지를 하나하나 정성 들여 태워가는 과정 후에 탄생한다."



이길우 작가는 향불로 한지를 태워 여러 겹의 이미지를 중첩, 배접하는 방식을 쓴다. 

또한, 그는 사실적인 묘사에 치중하기보다는 그만의 독특한 재료인 향불로 드러나는 구멍을 통해 두 중첩 이미지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는 "10여 년 전 늦가을 은행나무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마른 잎들이 하늘에 까맣게 그을린 것처럼 보여, 향불로 한지를 태워야겠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족이나 주변 인물들을 등장시킨 초기작업을 거쳐, 동서양의 정서를 한 화면에 넣은 동문서답 시리즈를 선보여왔으며,

최근은 신문 콜라주, 염색 등 다양한 화면구성을 시도, 새로운 창작 방법을 지속해서 탐구하고 있다.